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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연구노트, 노션이나 구글 독스로 대체해도 되나요?

준치

@wjsrbgus04

조회수 331
댓글 4
1달 전

정부 과제 시작하면서 연구노트를 전자로 쓰려고 하는데, 노션이나 구글 독스 같은 걸로 대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연구노트 지침을 찾아보니 전자연구노트는 기록자·점검자 서명 인증, 기록 입력 일시의 공인된 자동 기록, 위변조 확인 기능이 있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글 독스도 수정 이력은 남는데 "공인된" 시간 기록이라는 게 외부 시점인증(타임스탬프)을 말하는 거라면 일반 문서 도구로는 안 되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여쭤봅니다.

  1. 실제로 정산이나 감사에서 구글 독스·노션 기록을 전자연구노트로 인정받은 사례가 있나요? 아니면 시점인증 되는 전용 툴을 써야 안전한가요?
  2. 서면으로 가면 제본된 노트에 쪽 번호, 작성일, 기록자·점검자 서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점검자를 같은 과제 참여연구원이 해도 되나요? 저희 팀은 3명이라 외부 사람을 세우기가 어렵습니다.

보존 기간이 작성일부터 30년이라는 것도 봤는데, 그럼 전용 툴 쓰다가 서비스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걱정입니다.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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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뀐놈이성낸다

1달 전 (편집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 문서 도구(노션, 구글 독스 등)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감사의 공식적인 전자연구노트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상 전자연구노트는 시점인증을 통해 무결성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구글 독스나 노션의 자체 수정 이력은 관리자가 임의로 조작하거나 시스템 환경에 따라 온전한 법적 증거력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공인된 인증 기능이 탑재된 전용 전자연구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노트 지침의 핵심은 작성자와 제3자(점검자)의 분리를 통해 연구 기록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작성자가 아닌 다른 동료 연구원이 점검자로 서명 및 확인을 수행해도 지침상 문제없이 인정됩니다. 3명 규모의 소규모 팀이라면 서로 상호 교차 점검하는 형태로 운영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유익하셨다면 감사의 좋아요 부탁드립니다